
요즘 헬스장에서는 예전처럼 헬스장갑을 꼭 끼는 분위기는 확실히 줄어든 편입니다.
대신 많은 분들이 손목보호대(스트랩) 위주로 착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헬스장갑을 꾸준히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히 “손 보호” 하나 때문이 아니라, 운동을 오래 하다 보니 헬스장갑이 주는 장점이 생각보다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1) 손바닥 굳은살(굳은살/물집) 방지
웨이트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생기는 변화가 바로 손바닥 굳은살입니다.
특히 바벨이나 덤벨을 자주 잡는 운동을 하면 손바닥이 쉽게 까지고 물집도 잡힙니다.
헬스장갑은 손바닥에 직접 닿는 마찰을 줄여줘서
굳은살이나 피부 찢어짐을 예방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2) 그립력(미끄럼 방지) 향상
운동 중 땀이 나면 바벨이나 덤벨이 미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유산소 후 웨이트를 하면 손에 땀이 많이 나서 그립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헬스장갑은 손바닥 부분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들어가 있어
그립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손목 부담을 줄여주는 제품도 있음
헬스장갑 중에는 손목을 감싸주는 손목 스트랩 일체형 제품도 있습니다.
벤치프레스, 숄더프레스 같은 동작에서 손목이 꺾이거나
푸쉬 동작에서 손목이 약한 분들에게는 꽤 체감이 큽니다.
물론 전문적인 손목 보호대만큼 강한 지지력은 아니지만,
입문자 기준으로는 충분히 도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장점
헬스장 기구는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손에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은 위생적으로 찝찝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갑을 착용하면 기구와 손이 직접 닿는 부분을 줄일 수 있어서
위생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손바닥 굳은살이 너무 빨리 생기는 분
- 덤벨이나 바벨이 자주 미끄러운 분
- 손목이 약해서 보호가 필요한 분
- 위생 때문에 기구가 찝찝한 분
이런 분들은 굳이 없어도 됩니다
- 맨손 그립을 키우고 싶은 분
- 당기는 위주(데드, 풀업등)의 운동하는 분
- 가벼운 무게로 운동하는 초보자(필수는 아님)